국제갤러리Kukje Gallery · 1982
삼청동1982년 이현숙 회장이 설립한 한국 대표 상업 갤러리로 서울 소격동에 자리한다. 박서보·하종현·이우환 등 단색화 작가들을 꾸준히 소개하며 2010년대 국제적 단색화 재평가를 이끈 갤러리로 꼽히고, 국내외 동시대 작가의 전시를 병행한다. 부산점을 운영하며 프리즈·아트바젤 등 주요 아트페어에 참가한다.
1982년 이현숙 회장이 설립한 이래 국제갤러리는 이름 그대로 한국 미술을 국제 무대와 잇는 다리 역할을 해 왔다. 1990년대부터 해외 아트페어에 꾸준히 참가하며 한국 갤러리의 해외 진출을 개척했고, 2010년대에는 박서보·하종현·권영우 등 단색화 작가들의 전시를 국내외에서 열며 단색화의 국제적 재평가를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.
경복궁 동쪽 소격동에 K1·K2·K3 세 채의 건물을 운영하며, 그중 K3는 뉴욕 건축 스튜디오 SO-IL이 설계한 메시 파사드 건물로 화제를 모았다. 부산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.
단색화 거장부터 국내외 동시대 작가까지 폭넓은 전속·협력 작가군을 보유하며, 프리즈 서울·아트바젤 등 주요 페어의 단골 참가 갤러리로 한국 미술 시장의 국제화를 상징하는 이름이 되었다.